여행후기/이탈리아&두바이여행

두바이1-두바이 입성&시내관광

임성숙 2024. 4. 30. 14:30

 두바이 공항에 밤 11시 50분에 도착,

공항이 워낙 크다 보니 짐 찾는 곳도 트램을 타고 이동하여야 한다. 

원래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호텔로 전화를 하여 데리러 오라고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 밤중에 전화하기도 어려워 그냥 택시를 탔다. 

사실 호텔은 공항에서 눈에 보이는 가까운 거리인데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아 택시를 이용한 것인데 택시는 바가지를 쓴 느낌. 

기본 거리도 안되는데 50 디르함. (375원*50=18,750원)

 

호텔은 3성급인데도 아주 훌륭하다. 

에어컨 시설도 좋고, 물도 잘 나온다. 

아침에 조식도 아주 훌륭하다. ㅋ

 

호텔 체크인을 할 때 한국사람이라고 하니 안내서를 한글로 출력해준다. 

 

 

 

오전에는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오후에는 사막투어를 할 계획을 하였다. 

호텔 로비에 투어 안내하는 아가씨가 있었다. 

사막투어비를 처음에 말했던 금액보다 싸게

2인에 500디르함(185000원)에 계약하였다. 

재래시장은 우리끼리 개인으로 움직이기로...

 

호텔 창가에서 내려다 본 두바이시내

 

 

숙박비가 하루에 2인 1ROOM에 식사 포함 10만원이라고 해서 

조식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식사가 아주 훌륭하다. 

 

 

 

호텔 앞에 있는 두바이의 주택들...

 

 

호텔 셔틀이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공항 terminal3에 내려주면 여기서 전철을 갈아타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호텔로비의 안내인이 안내해준 표지

13번에서 두바이몰까지는 25번 갈아타지 않고 가는데

어떤 사람이 25번이라는 말만 듣고 uno에서 갈아탄다고 해서 

다른 25번 Sharf DG로 이동하였다. 

그 동네 구경도 했으니 나쁘지 않다. ㅋㅋ

 

 

전철비는 보통은 1인 6디르함으로 12디르함을 지불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16디르함을 지불하였다. 전철표 보증이 4디르함 같다. 

 

 

전철 안에는 대부분이 남자들이다. 10명에 1명 정도 여자가 보일 정도이다. 

 

 

우리가 내린 전철역...

 

 

 

 

내린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햄버거를 먹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마트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방을 맡기고 열쇄를 받아놓는다. 

 

 

오후 3시에 사막 투어를 가야 하므로 오전 여행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전철로 다시 호텔로 돌아간다. 

 

 

공항 Terminal 3 셔틀 버스 타는 곳으로 나오면 4번에 우리 호텔 셔틀이 온다. 

호텔서 정시와 30분에 출발하므로 10분을 더하면 버스를 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