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사막투어가 볼만하다고 해서 신청했었다.
오후 3시쯤 로비에서 일행 4명을 더 만나
2시간 정도 걸리는 모래사막까지 RV 사륜구동차를 타고 달렸다.
처음에는 날도 덥고 모래 먼지가 풀풀 날리는데
그 속에서 오토바이 바이킹을 타라는데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용이 190디르함으로 사막 투어비와 비슷할 정도로 비쌌다.
잘못 신청했구나 재미없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차로 신나게 묘기를 부리면서 달리는데
스릴이 있고 재미났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베두인 캠프에서의 풍성한 아랍식 뷔페와 공연.
너무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함께 도요타 차를 타고 여행한 인도, 브라질 친구들과의
짧은 소통의 여행 경험도 즐거웠다.
24,30살 아이들인데도 여행도 많이 하고 생각도 깊었다.
(사막사파리 투어총 경비는 1인 250디르함, 중간에 오토바이 바이킹 옵션비가 좀 비싸다. )
우리 밴의 운전기사님과 한컷 찍는다.
화장실도 아주 럭셔리하다.
우리 자리는 무대 바로 앞에서 두 번째 자리...
앞에 노래를 부를 악사와 함께 사진도 찍고...
타투 및 낙타 타기 등 캠프 안에서 다 무료라는데 다 사용을 못해본 것이 아쉽다.
같은 여행을 하던 인도 아가씨는 타투를 했다고 보여주었다.
식사는 뷔페로 차려져 있어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같은 밴을 타고온 인도아가씨 친구 두명과 브라질 친구 두 명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막여행을 끝나고 다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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