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과수연구회 6월워크숍일.
지난달에는 교육청에서 하는 2022개정교유과정 방향에 대한 연수강의가 있어 늦게 참여
오랜만에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가진 워크숍일이다.
퇴직을 했는데도 내가 퇴직을 한 것을 잊고 지낸다. ㅋㅋ
9시부터 워크숍인데 8시 되기 전에 과학교육원 도착!
워크숍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책상을 6모둠 형태로 정리했다.
간식은 화성오산지역장이신 최미진샘이 준비하셨다.
그런데 지난번에 상을 치루신 김진아샘이 또 떡을 사오셨다.
에궁~ 여행중이라 부조도 못했는데... 감사한 마음이다.
입이 즐거운 상태에서 워크숍을 하니 우선 즐겁다. ㅋㅋㅋ
과학교육원 가는 길. 우리 집 옆의 아름드리 나무가 내가 인사를 한다. ㅎ
<에듀테크를 활용한 빛의 합성 색 그림자 아트 창작>(허현희 수석)
1. 빛의 합성원리
빛에는 색이 없으며 빛은 우리 눈으로 하여금 색의 감각을 일으키도록 만드는 성질이 있다.
가. 생물학적 관점에서의 빛의 합성
눈에서 상이 맺히는 곳은 망막(Retina)이고, 인간의 망막에는 약 600만개 이상의 원 추세포(cones)와 9천만 개 이상의 간상세포(rode)가 분포되어 있다. 간상세포는 막대 기 모양이며 주로 밤에 어두운 곳에서 역할을 하는 세포로 아주 적은 양의 빛의 밝기 도 감지할 수 있으나 색깔 감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원추세포는 망막 전체에 골고루 퍼져 있으며 원뿔모양으로 색깔을 구별하게 하고 청명한 상을 맺게 하는 역할을 하므 로 주로 낮이나 밝은 곳에서 작용하고 색깔 감각에 관여한다. 망막에는 이 원추세포와 간상세포 외에도 수평세포, 쌍극세포, 아마클린세포, 신경절세포 등의 신경세포들이 우 리가 물체를 볼 수 있도록 광학적 상을 처리하고 이것을 시신경(opticalnerve)을 통하 여 대뇌로 보낼 수 있도록 전기자극으로 변환하는 일을 한다. [그림 1]은 망막의 시세 포를 구성하는 원추세포와 간상세포의 구조를 나타낸 것이다.
원추세포에는 세 가지 타입이 있다. [그림2]는 빛의 파장에 따라 반응하는 원추세포의 반응을 나타낸 것이다.
망막은 안구의 바깥쪽에서부터 안쪽까지 10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0개의 구성층은 망막색소상피층, 광수용체층, 바깥경계막, 바깥핵층, 바깥얼기층, 속핵층, 속얼기층 신경절세포층, 신경섬유층, 속경계막이다.
이 중 광수용체 층은 빛을 느끼는 부분으로 원뿔세포와 막대세포의 두 가지 시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람의 망막은 약 1억 개의 막대세포와 600만 개의 원뿔세포를 가지고 있다.
L(Low-wavelength)원추세포는 가시광선 가운데 비교적 파장이 긴 노랑에서 녹색사 이의 빛, 즉 파장이 564nm인 부근의 빛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M(Medium-wavelength)원추세포는 중간 파장인 청록과 파랑 사이의 빛에 가장 민 감하며 파장이 534nm인 부근의 빛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S(Short-wavelength)원추세포는 짧은 파장인 파랑과 보라색사이의 빛에 민감하며 파장이 450nm인 빛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 만약 450nm 부근의 빛이 눈으로 들 어오면 S원추세포가 강하게 반응하게 되고 두뇌가 이 정보를 받아들여 파란색으로 인 식한다. 마찬가지로 600nm와 550nm의 빛이 눈으로 들어올 경우에도 각각 빨간색과 녹색으로 인식하게 된다. 즉, 눈에는 빨간색, 녹색, 파란색을 감지하는 세 가지 원추세 포가 각각 있다. 만약 580nm의 빛이 있다면 L과 M 원추세포 모두 비슷한 정도로 강 하게 반응하여 두뇌에서는 노란색으로 인식하게 된다.
나. 물리학적 관점에서 빛의 합성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에너지로서 질량과 파장으로 정의된다.
전자가 진동하면 전기장이 변화하게 되고 전기장의 변화는 자기장의 변화를 유도하게 되고
전기장과 자 기장의 상호작용에 의해 진행하는 전자기파는 진동수(빛의 속력/파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각 전자기파는 발생 원리는 같지만 진동수가 서로 다르므로 물질에 대한 상호작용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380nm보다 짧은 파장에는 UV선, X선, 감마선, 우주선 등이 있으며
780nm보다 긴 파장의 영역에는 적외선, 레이더파, TV용, 라디오용, 일반 무선용 방송파 등이 있다.
<틴커 캐드 역학 시뮬레이션> (이동준 교사)
Ⅰ. 팅커캐드를 이용한 3D 모델링
1. 팅커캐드 팅커캐드(Tinkercad)
오토데스크(Autodesk)가 개발한 온라인 3D 설계 및 3D 프린팅 툴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전문 지식이 없는 초보자 도 쉽게 3D 모델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팅커캐드는 웹 기반 플랫폼으 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어 접근성 이 높다.
팅커캐드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블록 기반의 설계 도구이다.
사용자는 다양한 형 태의 블록을 조합하여 복잡한 3D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특히 교육용 으로 많이 사용되며, 어린이 및 초보자가 3D 모델링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팅커캐드 시작하기
팅커캐드에 로그인을 하고 홈 – 만들기 – 3D 디자인을 클릭하면 작업 화면이 나타난다.
오른쪽에 위치한 오브젝트 모음에 서 원하는 오브젝트를 작업 평면으로 가져와서 조립하는 것이다
작업 평면에 오브젝트를 가져오면 주변에 흰색 점과 검은색 점들이 보인다.
점을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오브젝트의 모양이 그에 맞추어 변형된다.
점이 아닌 곳을 드 래그하면 오브젝트를 옮길 수 있다.
오브젝트 주변의 회전 아이콘을 드래그하면 오브젝트를 회전시킬 수 있다.
마우스 를 드래그하는 위치가 각도기 안쪽과 바깥일 때 회전각도의 단위가 달라진다. 각도 기 안쪽을 드래그하면
(라디안) 단위로 회전하며, 바깥을 드래그하면 1〫단위로 회전할 수 있다.
팅커캐드에는 작업을 편리하게 해주는 단축키들이 있다. 모두 다 외울 수는 없지만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외우고 있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 운동 분석 (Motion Shot, 모션샷) - Javalab - https://javalab.org/motion_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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