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아들의 원펜타스 아파트 구경가기

임성숙 2024. 9. 8. 22:04

여행다녀온 후, 돌보지 못했던 과실들과 밤을 잔뜩 따가지고 왔다. 

주변들과 나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들네와 동생들에게도 복숭아 나눔하러 서울 나들이 하러 가기로 했다. 

아들네 가는 길에 아들이 10월에 이사갈 새 아파트도 구경을 가기로 하였다. 

 

아들의 아파트는 멋지게 짓기는 했다. 

그래도 이 아파트가 우리 아파트의 몇 배 가격이라는 것이 좀 모순이기는 하다. ㅋ

아들은 높은 층을 선호했는데 5층이라 덜 만족스럽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낮은 층이 나무도 보이고 더 편안해보인다. 

거실에는 유명한 학교들이 내려다 보이고 동간 간격도 넓어보인다. 

1층 아래에 하늘이 보이는 정원을 만들어 공간을 활용한 점도 좋아보였다. 

피트니스, 카페, 독서실 등 커뮤니티가 잘 운영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