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떡볶이 만들어 먹기

임성숙 2024. 11. 11. 12:53

다음주 월 화에 김장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집에서 일을 좀 하기로 했다. 

그런데 집에서 일을 하려니 자꾸 느슨해지고 일의 진척이 잘 안된다. 

 

일이라 이름 붙이기 시작하면 재미가 없어진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한다고 했을 때 그 느낌은 달라진다. ㅋ

 

아침에는 감자두부조림에 장조림, 깍두기를 먹었다. 

점심은 매번 밥을 먹기도 그러기 떡볶이를 만들어 먹기로...

오뎅도 사온 것이 있어서 국도 끓여서 먹다보니 배가 가득이다. 

참 나도 먹는데 정성이다. ㅎㅎㅎ

 

저녁은 떡볶이 국물에 김치넣고 볶음밥 만들기...

또 금방 하루가 간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