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위층에 새로 이사를 올 예정.
이사를 오기 전에 인테리어 공사로 어제부터 쿵쾅쿵쾅~
이번주에 일 좀 하려고 하는데 아침부터 완전 소음 속이다.
도저히 집에 있기가 어려운 상황.
남편이 남문으로 점심 먹으러 갈까 물어주었다.
그래.. 겸사 겸사 나들이하자!!!
우선 점심은 어디서 먹지?
수원 남문 한정식으로 검색하니 10군데 쯤 나온다.
그중 한군데인 할머니 식당으로 갔다.
구석진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
앞에서 들어가지 말까 망설였다.
오~ 막상 들어가니 분위기 괜찮다. ㅎㅎ
음식도 양도 적당한 것이 맛도 괜찮다.
1인 18000원이면 가격은 좀 센데
오랜만이니 분위기내지. 뭐. ㅎㅎㅎ
맛난 음식 즐기고 근처의 방화수류정 산책하기로...
날씨도 맑고 온도도 돌아다니기 적당하다.
방화수류정을 돌아 남문까지 걸어서 시장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
행복감이 가득해진다.
오~ 그런데 트럼프 취임후
주가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다.
삼성전자, 카카오 주식이 이렇게 떨어질 수 있나?ㅠㅠ
그래도 우리나라의 저력을 믿는다. ㅋ
그냥 가지고 있는 주식은 잊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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