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이어지는 화재 소식에 우울한 봄날이다.
하늘은 뿌옇지만 비 소식에 반가움을 갖는다.
강수량이 너무 작아서 불을 끌 정도는 안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주불 정리를 할 수 있을 정도라니 다행이다.
남편은 전원주택으로 농사준비하러 가고
나는 내일 과학교실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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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는 공원 한바퀴를 돌아보는 루틴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아프다 죽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면서...
희뿌연 하늘. 비를 머금은 대기라도 도움이 된다니
마음을 맑게 해본다.
목련 꽃, 산수유가 피어나고 있다.
아침은 된장찌개,
점심은 포명천천 자장면,
그리고 저녁 전에는 깍두기 만들기!
작년에 전원주택 땅에 저장했던 무를 가져왔기에..
두 통 만들어 아들네와 나누어 먹으려고 한다.
오후에는 스털링 엔진 작동 점검.
그냥 에너지만 가르치면 심심하므로
증기기관 원리 이야기 한 번 하려고 꺼냈다.
작은 미니 알콜램프가 없어져서 다시 구입했었다.
그런데 그 램프도 크다.
초로 해보았는데 키가 낮아서인지 작동불가.
초와 함께 램프를 옆으로 열을 더했니 작동!
어찌되었든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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