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추석 준비&화홍칼국수, 맞닭꼬 치맥

임성숙 2025. 10. 3. 08:09

s고 기간제 교사 가기로 했던 것을 취소하기로 했다. 

차로 40-50분 걸리는 거리가 부담스러워 못간다 했었는데

꼭 가야 하는 출장을 가지 못하게 된다는 간절한 말에 하자 결정!!!

그리고 지난 주에 학교 방문을 했다. 

관리자가 부재중이라 담당샘만 만났었다. 

교장샘께 인사드리자 했더니 교감샘하고 이야기를 해야 한단다. 

년간운영계획표 받고 수행평가 일정도 받았다. 

파동을 가르칠 ppt도 작성을 미리 했다.

 

그런데 추석을 앞둔 지난 금요일 교무부장님 전화~

갑자기 관리자 면접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10월1일이나 2일 중 면접을 보러 오란다. 

헉~ 제가 오늘 내일은 일정이 있어 못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면접 일정을 맞춰주지 않으면 채용이 어렵단다. 

그럼 다른 분을 알아봐주셔요.

저는 이번주는 일정이 있다 말씀을 드렸지요. 

 

그만 둔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홀가분해진다. 

8시 30분 수업시작이니  8시까지는 출근해야 하는데

아침에는 차가 엄청 막힌다 하니 6시나 6시 30분에는 출근을 해야 한다. 

어쩌다 하루도 아니고 5주 동안의 시간동안....

 

그리고 토요일 실험수업, 강의는 바꿀 수도 없으니

월-금, 토-일 이어지는 강행군을 해야 한다. 

그 와중에 교과서 지도서도 써야 하니 너무 무리한 일정이다. 

 

S고 샘의 절절한 메세지를 또 받는다. 

순간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으나 

도대체 나보고 왜 학교 방문하라고 한 거야? 하는 생각도..

그날 교장샘 인사드리겠다고 했는데도 인사도 안 시켜주더니...ㅋ

 

교사용 지도서를 후다닥 써야 하는데 

메세지 받고 고민하느라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몸도 피곤해진다. 

 

며느님의 공진당 택배. 

미소가 지어진다. 

점심은 화홍칼국수. 

닭죽 포함해서 1만원. 

제자가 운영하는 가게라서 그런지 더 맛나게 느껴진다. 

저녁은 간단하게 김치찌개. 

 

남편이 저녁 때가 되어 전원주택의 농산물을 가지고 귀가. 

남편과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기로~

맛닭꼬에서 치맥의 시간.

건강하게 즐겁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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