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샘과 점심약속이 있었는데 남편이 갑자기 아프단다.
시간이 나는 김에 최샘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 .
작년만 해도 활발하게 등산도 하고 산책도 잘 했던 최샘.
간기능 저하가 있은 후로 몸무게가 엄청 빠져서 40kg도 안된단다.
남편이 만든 콩장이 먹고 싶다는 말에
아침부터 콩장을 잔뜩 만들었다.
그리고 고구마줄기로 나물도 만들고,
불고기, 새로한 밥 등으로 점심시간에 찾았다.
너무나 고마워하면서 잘 먹었다.
빨리 쾌차하여 행복한 시간 나누자 하며 병원을 나섰다.
기약없는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 최샘을 보니
마음이 안 좋다.
이제 내 주변에 아픈 사람이 하나 둘 생기는 것을 보니
나도 늙기는 늙어가나보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기분도 그렇고 해서
남편과 나는 햄버거로 점심 해결!!!
명절 연휴중이라 그런지 햄버거 집에는 사람이 없다.
먹고 살기 다들 어려운 거 같다는 생각이..
그래. 지금 이 순간이 참으로 고맙다는 생각을 다시 한다.
마음과 몸이 건강하게 살자!!!
집에 돌아와 주말에 있을 초등 과학교실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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