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재 출판사에서 2학년 교과서 판매 계약서를 쓰러 가는 날.
내년에 3학년 교과서를 출판하게 되면 이제 책자 발간도 끝이 될 것이다.
퇴직하고서도 계속 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AI 시대에도 종이책이 가지는 가치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종이책은 실물인 사람이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기 쉽게 하는 통로이다.
다행히 중1교과서를 천재출판사로 선택하지 않은 학교에서도
올해 중2교과서를 천재로 선택한 학교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 또한 너무 감사한 일이다.
출판사로 가는 길은 차가 많이 막혀 몸이 힘들었다.
40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 30분 걸렸다.
그래도 열심히 마지막 책자를 만들고 있는 직원분들을 보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었다.
세상에 그냥 이루어지는 일들은 없다.
서울 나들이한 김에 아들네 집에 갔다가
동대문 시장에 가기로 했다.
점심은 신당동 떡볶기 타운에서 먹기로!!!
학창시절부터 초임교사 시절에도
학생들과 함께 먹으러 갔었던 추억이 있어
떡볶이 타운은 떡볶기 이상의 의미가 있다.
2인분에 17000원.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많이 먹었다.
동대문의 밀레미엄 타워를 포함한 시장분위기는
바람은 좀 차워진 탓인지 썰렁한 느낌.
첫개시하게 싸게 준다는 말에 잠바도 사고, 쉐타도 하나 구입.
경기는 이제 좋아질 때가 된 듯도 한데 여전히 어려운 듯...
그러나 새로운 정부가 잘 하고 있으니 잘 되겠지...


















집에 오니 온라인 스냅스에서 주문한 가족사진이 배달.
사진들을 전시하니 집이 따뜻한 느낌. ㅋㅋ
남편과의 여행 사진은 냉장고 한 면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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