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에 일찍 잠이 깨었다.
태어나서 가장 한가한 시간들에 널널한 시간들이 더 널널해진다.
거실 창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런 날 출근 안하고 이렇게 비를 감상할 수 있다니 감사한 일.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과 콩나물국 끓여먹자.
올해부터 하던 일을 많이 놓았는데 일을 좀 할까 하는 생각도 하다가
성숙아. 너도 좀 쉬어야 한다. 하고 말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호위 작전에 동참해달란다.
이란과의 전쟁에 왜 우리를 끌어들이려는지...
이번주 토요일 방탄소년단 공연을 한다는데 물을 끼얹는 거 같은 생각도 든다.
그런 일들이 있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저 집에서 맛난 것들을 만들어먹는 일밖에...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 넣고 비지넣고 콩비지 찌개도 만들어 먹고,
나눔받은 시금치 나물에 불고기,
시금치국도 끓이고, 콩나물국도 끓인다.
내가 만든 음식들이 다 맛나다. ㅋㅋ
어제는 외출겸해서 새우버거 세트도 사먹었다.
우리나라 음식들은 어쩜 패스트푸드도 맛나네. ㅋㅋㅋ
오늘 점심은 떢복이 만들어먹기
그리고 저녁은 고기구워 먹기
남미서 다이어트한 몸매가 다시 다 정상(?)으로 돌아왔다.ㅋ
전쟁 중인데 다행히 주식은 어떻게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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