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이틀간 비몽 사몽중.
남편은 그동안 비워놓았던 농장의 봄농사하러 전원주택으로 가고
나는 자고 먹고를 반복했다.
어제는 며느님께서 공진당과 쌍화탕과
십전대보탕을 함께 끓인 한약을 보내왔다.
쌍둥이 손자 케어에 임신중인 세째 때문에 힘이 들텐데
그 마음이 너무 예쁘다.
아이들이 아장아장 걷는 영상,
어린이집에서 노는 사진도 본다.
아이들은 적다는데 보낼 어린이집이 없단다.
한 손자만 3월부터 등원을 했었는데
나머지 한 손자도 4월부터 오라는 어린이집이 있어 다행
쌍둥이를 다른 곳에 보내는 것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서로 다른 곳에 보내는 것도 좋은 점도 있을 듯 하다.
보약 덕분인지 오늘은 좀 힘이 난다.
교과서 머릿말 써달라 했던 것도 급하게 써 보내고,
토요일인 내일부터 할 초등과학교실 수업준비를 했다.
수강생들과 (정확히는 학부모님들과) 소통하기 위한 카톡방도 개설.
ppt 및 실험실습지를 제작했다.
어제 아침은 두부 감자조림에 남은 시레기 나물.
점심은 남편도 없는 시간이라 호떡이랑 군것질거리로 때웠다.
저녁은 남편과 동태탕 먹으러 갔다.
아직 입맛이 없는데 동태탕을 먹으니 조금씩 풀어진다.
오늘 점심은 더담아 식당에서 불고기 정식!
주인이 바뀌었는지 전에 먹던 맛은 아니네.
그래도 감사하게 먹자!!!
일요일에는 손자들 보러 서울도 가야 할 듯하여
아기들 옷이랑 신발 사러 기흥 아울렛으로 갔다.
세일을 많이 하길래 아이들 잠바, 신발, 그리고 아들 잠바까지 구입
결혼을 시켜도 항상 돌봐야할 대상이니 참참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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