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공원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움직이기 싫어하는 남편을 꼬셔서 공원길을 나섰다.
벚꽃이 피고, 개나리가 피고 있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봄을 못 보고 지나다니....
벌써 몇 주째 이란과 미국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고 있다.
아니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이번 주말에 대면 협상을 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조금 전에 tv에서는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포함)은
서로를 비난하면서 계속 폭탄들을 퍼붓고 있다.
그 덕에 이렇게 봄을 잊고 있었던 거 같다.
공원에는 ....
버스킹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고
아이들 데리고 나온 부부들도 많다.
공원 전체가 활기가 차보이는 것이 참 좋다.
공원에 있는 치킨집 앞에 치맥하는 사람들을 보니
남편이 우리도 치킨으로 저녁할까 한다.
어제도 치킨 먹었는데...
작은 크기의 치킨이긴 하지만 11,000원이라는 말에
또 치킨과 맥주로 저녁식사를!
건강 걱정도 되지만 즐겁게 먹으면 되는 거지. 뭐. ㅋㅋㅋ
공원에 흐르는 봄이 내 마음에도 흐른다.
세계에도 봄은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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