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산책2

임성숙 2026. 4. 19. 16:49

 

오늘도 남편은 시골 농사를 도와주러 시골을 갔다. 

전원주택만 해도 농사할 것이 많지만 형님네는 남편이 안 계시니

남자가 할 일이 많은 농사철에는 일을 하러 가는 경우가 많다. 

 

남편은 내가 공원 한 번 산책하자고 해도 안가지만 

그래도 주변의 일들은 잘 도와주니 감사해야 할 것일까? 

 

남편이 시골로 일을 도와주러 일찍 집을 나선 후에 

혼자서 또 공원 산책을 나섰다. 

 

공원의 운동기구들을 한 번씩 움직여보고 

초록초록한 나무들 사이를 걸었다. 

주말이라 가족끼리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혼자라서 자유롭게 다닌다는 생각을 해본다. ㅋ

 

 

 

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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