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어머니창의교실-박천문후배 건강강의

임성숙 2017. 9. 25. 14:02


대학후배인 박천문씨의 건강강의를 계획하여 오늘 그 시간을 가졌다.

콜레스테롤, 세균 등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면 나쁜 영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영향도 있다.

그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서 강의를 시작~


오늘의 주 주제는 다이어트 이야기로....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는가?

1. 굶는다.

2. 운동

3. 약


1. 굶으면?

세포, 세균은 내 것인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지 않다.

지구도 태양의 것이 아닌 것처럼 내 몸속의 세포들도 내 것이 아니며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즉 굶으면 세포가 에너지를 쓰지 않고 정지해있다가

다시 밥이 들어오면 세포가 에너지를 저장해놓게 된다.


2. 운동을 하면?

포도당을 ATP로 전환하여 에너지로 바꿔준다.

포도당을 근육(글리코겐)에서 젖산으로


3. 약

식욕억제, 열 대사 촉진제를 이용한다.

이것은 간을 손상시키기 쉽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위가 70% 차 있을 때 행복하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면역세포는 장이 80%를 좌우한다.

아토피가 생기는 이유도 지나치게 청결하다보니 면역체계가 갖추지 못한 것에 기인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혈관이 붓게 되고 과식을 하게 된다.

장을 건강하게 하면 저절로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인스턴트 커피와 같은 인스턴트 제품들은 벤젠을 비롯한 유해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벤젠에 향, 맛을 가진 분자가 결합되어 있는데 첨가물인 포스파타아제가 많다.

균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첨가물(포스파타아제)를 많이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당연히 트랜스지방도 많이 섞여 있어 혈관의 흐름을 막기 쉽다.


소고기의 경우도 유럽에서는 A++( 지방이 없는 고기)고기를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자신들은 방목한 고기들을 먹는다.

A++ 지방이 없는 고기들은 주로 가두어둔 소에서 얻는다.

가두어둔 소에게는 항생제가 무척 많흘 수밖에

균이 작동을 못하게 되어 황폐한 환경이 된다.


콜레라는 어떤 사람이 걸리는가? 위나 장이 안좋은 사람이 걸린다.


빼자커피에 대한 이야기도 하였다.

다이어트커피는 첨가물이 들어가 있다.

위장을 좋아지게 하는 성분을 넣었다.

대변이 잘 생성되는 성분을 넣었다.

유산균 밸런스가 맞도록 하였다.


물론 커피를 먹는다고 다이어트가 되는 것은 아니다.

걸으면 호흡이 달라진다. 근력이 생기면서 몸이 바뀌어진다.


마트 안가면 되는데

노숙자일 때 아픈지 모르다가 씻고 평상으로 돌아가면 갑자기 아파진다.


체조를 통해 몸이 건강해질 수 있다.

아침에 몸을 풀고 시작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


내가 경험했던 세계가 다가 아니고 앞으로 변화하는 세계를 부담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오랜만에 만난 천문후배는 여전히 밝고 열정적으로 살고 있어서 보기 좋았다.

성대를 나온 덕에 좋은 사람들을 나이들어서도 계속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