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을 이용한 원격강의

코로나의 위세가 꺾이지 않아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되면서 온라인 수업이 요청되었다.

그래서 zoom을 알게 되었고 이를 알아보기 위해 신과수연구회 선생님들과 함께 연습을 해본 후에

학생들을 초대하여 온라인 수업을 시도해보았다.

선생님들과 화상으로 회의를 하면서 배우는 즐거움뿐 아니라 온라인 너머 가까운 가족같은 정도 생기는 느낌이었다.

토요일 편안한 복장으로 코로나로 인한 휴업기간 동안 각 학교에서의 온라인 수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온라인이란 것이 일방적인 전달수업이 되기 쉽기 때문에 소회의 그룹을 만들어 사용하는 법까지 배웠다.

온라인 회의장(수업교실) 안에 소그룹으로 만들어 그룹끼리 회의를 하게 만들고 다시 전체가 함께 수업할 수 있는 재미있는 방법이다.

오전에 열심히 배워 오후에 자신있게 학생들을 초대하여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참여하는 학생도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다 참여한 학생들이 비디오를 공개를 안하고 대답도 안해서 힘들었다.

혼자 화면을 통해 떠든다는 것은 내 적성이 아니었다.

그래도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내가 사랑스럽다.

비상사태에서 온라인 상의 채팅방을 통해 학생들과 여러 시도를 해보는 것 자체가 나는 문제해결의 단초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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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은 pc나 개인 핸드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음 파일을 해당 pc에 깔아주시고 대화창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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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을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다운 받는 방법
https://youtu.be/DcMSDJa7L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