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부서별로 나누어 재택근무와 학교근무를 한다.
오늘은 학교에서 회의를 한다고 하여 근무를 했는데 회의는 수요일로 미루어지고 ...
덕분에 새 학교에서의 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비대면 원격교육 연수를 위해 어제 학생들과 했었던 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를 해보기로 하였다.
공문으로 원격교육 대표 교원 커뮤니티를 운영하라고 해서 교감샘께서 내가 그 대표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그래서 수요일 회의부터 화상회의를 해보자는 이야기를 하였다.
안해보던 일을 하려니 걱정도 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자극도 된다.
어떤 상황이든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다.
점심은 연구부샘과 교육과정샘하고 먹으러 갔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교육과정 샘인 김부장님은 영덕중에서 근무했었던 공통점이 있고 나이도 비슷하다.
우리는 친구하기로 하여 행복한 교직생활 마무리를 같이 하기로 한다.
학교로 돌아오는 길. 문득 학교 교정 가득한 꽃들을 만난다.
우아~ 이렇게 아름다운 봄들을 그냥 보내고 있었구나. 하는 아쉬움이...
학교 근처를 돌아다니던 고양이가 아이들이 없다보니 많이 굶주려서 배고픈지 우리들을 향해 계속 울어댄다.
난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들이 생각나서 먹이라도 가져다 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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