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컴이시닷 연수6&비오는 학교

온라인 개학이후, 컴하고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배워야 할  것, 해야 할 일들로 눈이 아프다.

점심시간에 샘들과 함께 점심 먹으러 나가는 것이 유일한 휴식이었는데 점심시간에 외출을 달고 나가야 한다는 말에 또 나가는 것도 망설여진다,

같이 점심을 먹는 팀인 학년 부장님들과 식당에서 주문해서 과학실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그래도 점심 시간에 학교에서 밥을 먹으니 30분 절약이다.

밖으로 나가 밥 먹고 오면 점심시간 한 시간이 금방 가버렸는데....ㅋ

오랜만에 비내리는 옥상정원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 어떤 상황이든 다 의미하는 바가 있다.

비오는 옥상정원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 마신다.

zoom을 이용한 쌍방향 수업 하고 또 7080 컴이시닷 연수 하는 것 조금 돕고 했더니 하루가 금방 간다.

오늘 연구부장님이 하시는 연수는 출석부를 만들고 학생들을 불러들이는 것들을 배우는 시간.

어제 오늘은 구글클래스를 통한 수업디자인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배워야 할  것들, 해야 할 것들의 더미에 눌리는 느낌이다. ㅋ

밥 먹고 1시간 수업하고나니 또 7080연수가 시작된다.

이 바쁜 와중에 배우러 온 선생님들이나 연수를 진행하는 우리 연구부장님이나 대단하시다.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