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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초임시절부터 같이 근무했었던 임샘.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고 아이 낳고 기르던 시간을 같이 했었다. 성씨도 임씨로 같고 나이도 나보다 1살 많은 정도라 오래된 친구같다. 먼저 퇴직하고 그림을 취미로 하더니 작가가 되었다. 취미도 다르고 다른 삶을 살지만 같이 했었던 시간들은가끔씩 만나도 한가족같은 마음이다. 밥 먹고 차 마시려고 했는데 몸이 좀 안 좋단다. 그리고 할 일도 있고 해서 일찍 헤어졌다.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보고 살자는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괜시리 나도 몸이 찌부둥한 느낌이다. 집에 돌아오니 테무에서 산 장난감이 또 택배로 배달. 운동을 분석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스트로보스코브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빛이 번쩍번쩍하는 가운데 한참을 놀았더니 눈이 아프다. 잠을 좀 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