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남편표 전복죽 먹기몸무게가 끝없이 올라가서 조금 덜 먹으려고 했는데...ㅋ남편표 전복죽은 고소하고 맛나다. 두 그릇씩 잔득 먹었다. 먹고서 발명대회 도와달라는 부모님과 잠시의 상담. 이전 작품 보여주고 하는 형식 알려드린다. 가고 난 후에 보니 띵똥하고 커피 쿠폰이 날아온다. 에궁~ 이제 현직이 아니니 이 정도는 받아도 되겠지? ㅋ 점심은 홍미집 당첨.평일런치 중 닭볶음탕과 게살볶음밥 모두 해서 1인 1만원.밥맛이 없었는데 막상 접하니 라면사리까지 다 먹었다.ㅋㅋ 벚꽃이 아직도 휘날리는 길을 따라 걸어 오는 길.자주 가는 대박집 과일가게에서 딸기랑 도마토랑 포도, 호박, 오이 등등을 사가지고 온다. 같이 들자고 해도 혼자 들고 성큼성큼 걷는 남편.벚꽃이 또 사르르 날린다. 이 좋은 시간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