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부터 교직에 입문해 36년여의 교직생활을 했으니 오랜 시간을 근무하였다.
그러나 4단계에 치루는 결혼이다보니 초대하기가 어려웠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참석해서 축하해주셨다.
아침 일찍 허성연수석님이 오셔서 내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챙겨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셨다. 감사한 일이다.
사진을 찍어주신 이현준 선생님을 비롯해 신과수(신나는 과학수업연구회) 선생님들 40여명이 축하해주셨다.
퇴임하신 이제승수석님과 김충호교장샘까지 직접 오셔서 축하해주시다니...
나는 내 자신이 참으로 복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다.
지금 현재 근무하고 있는 매원고 교장, 교감, 그리고 노순선, 최현자, 장혜숙, 김은수, 최주호샘을 비롯해 많은 샘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셨다. 휴직중인 고유경선생님까지 와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망포중에서 같이 근무한 김영환 샘, 같이 교육상담을 공부했던 김순옥샘
영덕중에서 같이 근무했던 최강옥, 주명애, 한예환, 김철호샘까지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18년의 시간을 친정같은 수원공고에 함께 근무했던 샘들....
이제는 친구 같이 훌쩍 커버린 수원공고 제자들인 강민호, 김영대, 박차원, 노진수 등의 친구들이 너무 반가왔다.
영덕에서 제자로 만나 그 가족이 전부 함께 식구가 되버린 듯한 가은이네 식구들도 너무 감사하였다.
미국 버클리 대학에 합격이 되어 조금 있음 미국으로 갈 가은이가 더 아름다워졌다.
공립으로 넘어와 처음 만났던 최연숙 교장, 김선희 샘도 와주셨다.
마치 오늘은 아들의 결혼식이 아니라 내 삶속에서 의미가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 시간 같았다.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아침 일찍 오셔서 도와주신 우리 허성연수석님과...
박은숙수석님도 먼곳에서 오셨다.
사진을 찍어주시러 오신 이현준 선생님....
최정미 선생님도 축하해주시고...,.
망포중 김영환선생님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
같은 학교 노순선, 최현자, 장혜숙 선생님께서도 축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같은 1학년 가르치는 곽미경선생님도 오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같이 근무하다가 육아 휴직중이신 중에도 와주신 고유경부장님...
최주호 선생님과 김은수부장님도 와주셔서 결혼식끝나고 얼굴도 보고가셨었네요. 감사감사~
영원한 이제승수석님과 김충호교장선생님께서 의리있게 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영덕의 인연이 오래 이어지는 우리 최강옥, 주명애, 한예환, 김철호부장님.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동수원중에서의 인연을 오래 이어주신 최현숙 교장선생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수원공고의 유태호선생님 부부께서도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나의 사랑스런 제자, 영대와 민호야. 와주어 고맙다.
멀리 인천서 와준 제자, 진수, 가게일로 바쁜 와중에도 와준 차원이.. 모두 고맙다.
김순옥선생님 부부도 와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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