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아들, 국현의 결혼식4-초등, 중등, 대학교 동창친구들의 축하

임성숙 2021. 9. 5. 19:35

결혼식이 마치 동창회 같은 시간이었다. 

친한 친구인 선자가 남편과 함께 왔고(사진이 없네. ㅋ), 사랑스런 친구, 미리가 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었다. 

언제나 큰일이 있을 때마다 내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너무 고맙다. 

친한 친구인, 종민이가 좀 늦게 등장~ 항상 내가 힘들 때마다 옆에 있어준 친구.. 감사하다. 

중학교친구들이 30여명, 초등 친구들이 23명, 대학동문들 중 한마음회 선후배님들이 25명,

수원 성대동문들이 35명이나 축하를 해주셨다. 

수원 성대 동문들 대표로는 강준석, 황인걸, 최수찬 선배님이 오셨다. 

생각 못했던 한마음회 선후배님들이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였다. 

초등 친구들도 완전 동문회같은 느낌을 만들어주었다. 다음에 나도 울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가야 하겠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사는데 큰 일 치루어보면 내 주변에 얼마나 고마운 사람이 많은가를 새삼 느끼게 된다. 

우리 건강하게 오래 살아서 함께 재미나게 노~올 자. 

이제 나는 숙제를 마쳤다. 너희 숙제할 때 같이 도울께. ㅎㅎㅎ

 

 

 

 

 

 

 

 

 

나이가 있으셔도 전혀 나이들어보이시 않는 강준석 선배님.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