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2018필리핀 교육봉사

1월29일-필리핀교육봉사3일(센터점심&뽀락시장)

임성숙 2018. 2. 2. 08:24


과학부스 운영을 위한 모던 하이스쿨 과학특별반 학생들을 지도한 후에 센터로 돌아와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내일 있을 과학축제 부스 준비물도 점검해야 하므로....

가는 길에 내일 과학축제 장소인 바보 사칸(BABO SACAN)의 농구장을 돌아보았다.

센터에서 20분 거리에 있는데 햇빛도 가리고 과학부스를 운영하기에 적절해보였다.

센터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는 지프니를 타고 나가 뽀락시장을 구경하기로....




건너편 길거리 모습...




센터에 오니 조선교사 사모님이 준비한 맛난 음식이 기다린다.



점심 먹고는 네버랜드 학교 내부를 돌아다녔다.

오후에는 야시장을 가기로 하고 실험도구들을 정리...











학교 매점



뽀락시장을 가기 위해 마을 어귀까지 걸어나왔다.

여기서 트라이시클 정류장이 있다.

두 명당 40페소 정도로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이다.







시장 어귀에 새로 들어선 슈퍼마켓이 크다.

나는 전에 갔던 야시장을 생각했더니 그 시장은 오후 4시나 되어야 문을 여므로 뽀락시장을 찾은 것이다.



길거리 음식 파는 곳도 보고....





사람들이 즐겨신는 쪼리 신발을 비롯한 신발들을 파는 잡화가게...




쌀도 다양하게 파는데 종류에 따라 그 값이 다르다.




인터넷 게임회사에서 일괄적으로 만들어주었다는 간판들이 화려하다.

광고를 활용한 기부들이다.








시장 건너편에 있는 성당....



나는 전에 갔었던 야시장을 찾아 헤매는데 길에서 만난 학생들이 친절하게 정류장까지 안내한다.




지프니 터미날로 데려다 주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가 가려던 야시장은 뽀락시장에서 20-30분 가야 하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거기 가려고 하니 그 차를 타고 가라고 알려준 것이다.

조선교사가 차를 가지고 데리러 와서 다시 원래 코스로....

져녁식사는 필리핀의 유명한  PINO HALOAHALO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