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2018필리핀 교육봉사

1월28일-필리핀교육봉사2일(수빅에서의 해양스포츠 체험&SM쇼핑)

임성숙 2018. 1. 30. 18:29

  

늦은 아침을 먹고 10시쯤부터 12시까지 해양스포츠 체험시간...

날이 적당히 흐려 놀기 좋은 날씨였다.

우리는 Networx라는 매장에 가서 해야스포츠를 선택하여 체험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제트스키와 스노제트스키를 하기로....

그런데 제트 스키가 두 명이 같이 타기에는 너무 좁아서 제대로 탈 수가 없었다.

그리고 앞에서 계속 눈으로 물이 튀어서 불편했다.

제트 스키를 타려면 선글라스 같은 것을 가져가도록 해야 할 것 같다. ㅎㅎ

그래도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제트스키, 스노제트스키 1시간 대여에 3500페소 30분에 2000페소.


 

 

 

 

 

 

 


 

 




 

 








 

 

 


 

 

 

 

 

 

 

 

 

 

 

 




손선배님이 사주신 팔찌를 끼고 인증샷도 찍고...


 


 

점심은 맛난 퓨전 음식을 먹기로...






필리핀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그린 망고...

달콤하고 맛나다.






센터로 돌아가는 길에 차가 갑자기 시동이 꺼지고 움직이지 않아 정비소로 보내고 새차를 부르는 일이...

필리핀에서는 사고가 나면 막막해진다. 정비소도 만만치 않고 렉커차도 부르기 어렵다.

길에서 마냥 기다리는 시간...

이것도 새로운 경험...




그리고 SM이라는 백화점 구경을 하러 갔다.

원래 쪼리 신발을 팔다가 성장한 백화점으로 값고 비싸지 않고 적당히 커서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했다.



매장 앞에서는 태권도 시범을 보이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반갑다.




저녁은 한식을 먹으러 ...

한인타운은 우리나라 말로 간판들이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지방 어딘가에 와있는 느낌이다.ㅎㅎ





네버랜드 스쿨로 돌아와 학교 근처도 돌아다니고 실험준비도 하고 매점도 구경하고 또 밤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