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일상

임성숙 2023. 2. 24. 06:53

 

작년에 수술한 눈수술 후 눈의 건조증이 심해져서 걱정이 되었다. 

개학하기 전에 검사를 해보기로 하여 서울 밝은미소안과를 찾기로 했다. 

강남한가운데라서 차를 가지고 가지 않고 버스를 타고 갔는데 2층짜리 버스로 버스가 아주 편안하다. 

우아~ 우리나라 대중교통이 너무 잘되어 있다는 생각을 한다. 

 

 

버스 타는 곳이 바닥에 표시가 되어 있는데 강남에 올 때마다 어디서 버스를 타야 하는지 좀 헷갈리는데 

나중을 위해 주변 사진을 찍어놓는다. ㅎ

 

 

수원을 들어서니 편안한 느낌~

이제 나는 완전 수원 사람이다. ㅎㅎ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가는 길....낮에 돌아다니는 것도 행복한 일이다. 

 

 

저녁에는 큰 집 조카인 중현이가 저녁을 사준다고 전화가 왔다. 

큰 차인 카니발을 타고 놀러와서 갈비를 사주었다. 

작년에 눈이 많이 왔을 때 길에서 미끄러져 다리가 부러져 치료중으로 목발까지 딛고 왔다. 

내가 중매를 해서 결혼을 하여 잘 살고 있으니 너무 감사한 일이다. 

다음에는 내가 사줄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