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3월이 가고 있다.
화요일에는 퇴근후에 교직원회식이 있었고 어제는 가은엄마 부부와 함께 치맥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모의고사이고 내일은 수원수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ㅋ
코로나로 인해 활성화되지 않았던 사람들과의 만남이 잦아지고 있다.
가은 아빠께서 잘 먹어보지 않던 맥주를 종류별로 사가지고 오고 치킨도 잔뜩 사가지고 오셨다.
저녁도 잔뜩 먹은 상태였는데도 많이 먹었다. 살이 찌는 것이 느껴진다. ㅋㅋ
유학가있는 가은이 소식, 운영하는 유치원 소식을 나누면서 또 삶을 나눈다.
나를 찾아주시는 것이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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