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다가 올해 학교를 떠나 멋진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양샘.
3월의 정신없는 시간 속에서도 결혼 초대하니 안 가볼 수 없다. ㅎ
손님이 별로 없으실까봐 남편과 함께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교장선생님도 오시고 같이 1학년 담임하셨던
민정샘, 혜진샘, 미경샘, 성록샘도 오셔서 함께 식사하고 수다 떠는 시간을 가졌다.
바쁜 학교를 떠나 밖에서 만나면 샘들의 얼굴이 보인다.
원래 이쁜 양민수샘이었지만 오늘 결혼식을 하는 샘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을 잘 보내고 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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