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중 근무하던 시절부터 학부모와 교사의 관계로 만나 10년이 넘게 만난 가은네 부모님.
생각하기에 따라 불편할 수도 있는 사이다.
그러나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가끔씩 같이 야채 나눔도 하고 치맥도 같이 하는 시간 속에서 가족 같은 관계가 되었다.
당시 어머니 발명교실을 운영했었는데 열심히 참여하신데다 학생도 열심히 하여 각인이 되었다.
발명대회와 과학전람회에 지도교사로 만나던 학생은 지금은 미국의 데이비스 버클리대학 학생~
멋진 학생을 제자로 두게 되어 너무 감사한 일이다.
교사라는 직업이 월급을 타는 것 이외에도 이리 감사한 관계를 준다는 것이 고마운 일이다.
오늘은 집근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기로 하였다.
맛난 음식을 좋은 사람과 같이 한다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다.
오후7시에 교과서 협의회가 원격으로 있어서 4시부터 만나 먹었다.
일찍 만나 먹으러 가니 조용한 가운데 아주 실컷 먹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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