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영흥공원 산책

임성숙 2023. 10. 2. 19:20

연휴가 길어 여유로운 시간. 

아무때나 일어나서 먹고 싶을 때 밥 먹고 졸려우면 자는 하루라는 시간이 간다. 

퇴직후의 시간이 보인다.

남편이 전원주택에서 따온 밤을 구워서 먹고 수다를 나누다가 집 앞 영흥공원으로 나섰다. 

집 가까이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가을이 피부로 스며드는 공기를 가르며 공원 한바퀴를 돈다. 

 

 

에어프라이기에 구운 밤을 먹고...

 

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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