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오는 길이 영흥공원을 지난다.
차들이 가득 있고 시끄러운 행사 소리가 났다.
뭘 하는 지 궁금해져서 저녁 먹고 나서 남편과 산책을 나갔다.
막 행사가 끝나고 돌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도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보름이 일주일 남았는데 달은 아직 반이 차지 않았다.
가을냄새가 가득 나는 밤 마실이 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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