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놀이

 

카카오페이에서 웹툰을 보다가 우연히 주식을 가지고 놀게 되었다.

삼성전자 주를 몇 주 사다가 상장되는 엔젤로보틱스를 우연히 사게 되었었다.

그러다 며칠만에 150만원 정도의 이득이 났다. 

도박이 그러하듯이 처음에는 재미로 하다가 점점 빠져든다더니....ㅋㅋㅋ

1주 사고 팔아보더니 10주를 사고 팔고, 20주, 30주, 50주까지 가지고 장난을 하게 된다. 

어떻게 내가 사는 것마다 올라가주지? 주식이 원래 그런건가?

카카오에서 사고 파는 것이 너무 쉽다. 

그러다 보니 챠트를 눌러보면 가격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경향을 보게 된다. 

공지사항에 공모주에 대한 뉴스도 나오고..

내려가는 하한선이라는 생각이 들면 투자를 하여 사고 

그리고 올라가고 있는 중간에 약간 아쉽다 할 때 판다. ㅋㅋㅋ

 

그러다 보니 투자액수가 점점 커진다. 

200만원에서 시작한 돈은 150만원의 이득이 나서 재투자(?) 그리고 100을 더 충전하여 투자..
그러다보니 500만원이 넘어간다. ㅋ

그 돈으로 카카오를 구입하였다. 이번에 몰빵으로...

하한선이다 생각하고 넣었는데 허걱~

더 아래가 있네. -10만원, -20만원....

핸드폰 화면을 들여다 보고 있는 나를 보고 웃는다. ㅋㅋㅋ

 

오늘 마지막 성과급도 입금되었다. 

4월23일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는데 시간을 보내야 하겠다. ㅋㅋ

 

빨간색이 이득이 난 금액이다. ㅋㅋㅋ

 

 

 

 

오늘의 점심은 유달산에서 동태탕....

적당히 비가 오는 날씨와 어울리는 맛난 음식...

매일 점심은 이렇게 맛난 것 찾아먹는 것도 삶의 재미 중 하나다. ㅎㅎ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과 케이크도 하나 먹는다. 

선물받은 스타벅스가 아직도 푸짐하다. ㅎㅎㅎ

 

 

 

저녁은 전원주택표 냉이나물과 두부조림...

 

 

 

 

보름 전에 가져온 꽃다발이 아직도 살아 있음에 삶의 신비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