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아들 부부와의 맛난 저녁식사

임성숙 2024. 6. 27. 23:09

며느리가 임신 16주가 되간다. 

남편이 며느리 맛난 거 사주자고 이야기를 했다. 

불고기 만들고, 과일, 야채 가득 담아 아들네 집이 있는 송파로...

해물찜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 볶음밥까지 클리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수다를 떤다. 

밥 먹고 수다 떠는 평범한 일상이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 

벌써 며느리의 배가 조금 나와서 아이의 존재를 상기시킨다. 

잘 커서 나중에 만나자!

북한의 오물 풍선, 삐라. 제발 좀 조용한 환경이 아쉽지만 잘 해결될거다. 

 

 

 

며느리가 다닌다는 산부인과 병원. 

큰 문제가 없으면 여기서 아이를 낳을 생각이다.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파아구찜 먹으러 가기  (0) 2024.07.21
조카 결혼(둘째 동생 혼사일)  (0) 2024.07.06
남편 생일파티&횡성호수길  (0) 2024.06.16
아들, 그리고 아들의 아이!  (0) 2024.05.18
어버이날 식사  (0)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