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의 계절. 오이고추, 오이무침, 가지나물 등 맛난 나물들이 푸짐하다.
갓 캐온 감자도 그냥 구워 먹어도 맛나고 조림해도 맛나다.
그래도 점심은 또 맛집 찾아 동네 산책하기
오늘은 코끼리 해물찜을 먹으러 가다가 와우 정육식당 광고 보고 즉석에서 방문.
화로에 구워먹는 고기에 된장찌개, 냉면을 포함해서 1인 13,000원
싱싱한 야채도 셀프로 무한정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행복한 식사다. ㅋ
오는 길에 보니 홍미식당이 있다.
메뉴판 들여다보니 닭볶음집. 점심은 1만원.
음~ 다음엔 여기로 먹으러 가자~ㅋㅋ
집에 가기 전에 스타벅스 커피집도 갔다.
남편이 좋아하는 바닐라 라떼 한 잔과 스콘 한 조각 주문.
행복이 별건가? 이런 것이 다 행복!
잘 먹고 와서 자습서도 개념 정리는 16장 거의 다 완성한다.
오늘도 밥값 잘 해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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