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는 천재 2학년 교과서 협의회 일.
아침 10시부터 5시 반까지 하루 종일 회의를 했다.
그동안 제작한 교과서 내용을 점검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결국 물리 파트는 다 하지 못하고 종료를 해야 했다.
처음에 제작한 것보다는 디자인이 들어가니 멋져지긴 했는데
아직 마음에 들지 않는 면이 많다.
2학년 교과서 제작 시한은 무척 짧은 듯 하다.
같이 하는 선생님들은 학교 일정에 쫓기고
나도 퇴직하여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또 바쁘다.
그래도 교과서 제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
모두들 힘내시기를....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추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고 맥락이 있는 교과서를 제작하고 싶다.
새로운 실험, 접근 방법을 몇 가지 개발할 때마다
교과서라는 벽에 부딪혀 좌절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이라도 변할 수 있다 뇌인다.
집에 들어오는데 몸이 넉다운된다.
힘내자~
집에 오자마자 밀도 실험을 할 수 있는 실험재료 보내주고....
집에 들어오니 7시가 넘어 간다.
씻고 늦은 저녁상을 대한다.
내가 좋아하는 꽃게 장이 있으니 또 맛나게 식사를....ㅋ
얼마전 전원주택에서 가져온 열무무침도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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