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집콕하면서 드디어 교과서 작업을 마감했다.
퇴직하기 전인 2023년부터 중1교과서로 시작해,
2024년 중2, 2025년 중3교과서를 제작했다.
그리고 올해 지도서를 비롯한 인터넷 수업자료 제작!
오늘 그 마무리를 끝냈다.
이제 여행 준비만 하면 된다. ㅋㅋㅋ
사실 마음 먹고 자리에 앉아서 하면 2~3일이면 할 일을
일주일을 뭉게고 앉아 증권도 보다가 전화통화도 하다가
그렇게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주말에는 동생들과의 약속도 있고
아들가족이 와서 하루밤 있을 예정이니
빨리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책상에 앉았다. ㅋ
집에서 닭백숙, 씨레기 나물, 된장찌개
그렇게 그렇게 반찬해먹고 집에서만 일하는 시간(?)
점심이 운동겸해서 유일한 외출
어제 점심은 햄버거 가게.
오늘 점심은 청명 칼국수 집~
돌아오는 길에 남편과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 잔.
생각해보면 참으로 감사한 하루하루이다라는 이야기를 나눈다.
여행 갈 날에 맞추어 주식도 올라주고
어제 여행비를 위해 환전하는데 달러도 내려주었다.
아들의 세째 딸 임신 소식도 들었으니
세상에 뭘 바랄 것이 있나 하는 생각도 한다.
남하고 비교하면서 내가 못 가진 것만을 속상해하기 쉽다.
내게 부여받은 것을 감사하기에도 시간은 너무 부족하다.
아니다 싶으면 그만 두어야 하지만
그만 둘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좋은 점들을 찾아야 한다.
내가 그 자리에 있는 의미를 최대화하는 법.
그게 행복으로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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