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두쫀쿠 과자

임성숙 2026. 2. 2. 09:01

 

아침에 일어나니 온통 하얀 눈 속이다.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침대에서 내려오지 않고 핸드폰을 들여다 본다. 

 

아침부터 주식장이 폭락 수준이다. 

케빈 워시인가 연방준비제도 의장후보로 지명하면서
코스피 5000선도 무너져서 심각하게 내려가고 있다.

어제만 해도 +600까지 갔었는데 오늘  +200대로 떨어진 수익율

주식을 팔아야 하는데 팔 수가 없다. ㅠㅠㅠ

 

노르웨이에게 천무 풀패키지로 1조300억원을 팔았다고 해서 

통장 남아있던 돈을 샀었는데도

주욱 폭락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캐나다 국방장관이 거제사업장에 방문했다는 소식에

60조 계약 가능성이 높아졌다 생각하여 고이 모셔놓고 있는 한화오션. 

하이닉스는 앞으로 5년간 물감을 밀어놓고 있다는 말에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또 무리해서 10개를 사놓았다. 

 

그런데...

통장에는 돈이 없는데 온통 파란색 물결이다. 

여행비를 위해 팔긴 팔아야 하는데...

오늘 팔려고 했었는데 내가 너무 욕심을 냈었나 보다. ㅠㅠ

삼성이 그나마 덜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남은 30주 판매 

 

남편이 너무 핸펀보고 있는 거 아니냐고 구박을....ㅋㅋ

그래. 우선 남미에 갈 여행비는 마련했으니(조금 부족하지만)

그냥 주식은 신경을 끄기로 한다. 


아들이 요즘 유행하는 두쫀코를

근처 베이커리에서 줄서서 사다 주었는데 그거 시식하기로....

작은 초코파이 비슷한 것이 1개에 6500원.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들이 사다주었다. 

이도 감사한 일이다. 

이게 무슨 맛이지? 초코레 안에 라면을 튀긴 것 같은 것에 초코릿 물을 들였나? ㅋ

그래도 약간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기분이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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