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강아지 카페&병원

임성숙 2017. 10. 1. 15:17

 

10일 연휴 주말

한가한 시간..

아들과 또 영화를 보러 갔다. '킹스맨'이라는 영화였는데 예매 1순위라는데 좀 SF 영화같아 내게는 그저 그런 영화.

그래도 아들과의 데이트라  즐거운 시간이었다.

영화를 보고 화덕피자집에서 떡볶이와 피자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새로 생긴 강아지 카페에 가서 차도 한 잔 마시고 강아지 방석도 샀다.

강아지 방석도 이쁜 듯 해서  사가지고 오는데 부드러운 표면을 피부에 부벼본다.

이슬비에 실리는 비가 상큼하다.

오후에는 또 비가 그치고 해도 난다. ㅋ

 

 

 

강아지 카페를 휘젖고 다니는 이쁜 강아지.....

 

 

집에 오니 우리 송이가 사온 방석에 앉아 서비스로 준 개껌에 흠뻑 취해 노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