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오원리

남편이 가져온 횡성오원리의 봄

임성숙 2019. 4. 27. 22:53

주말에 나는 연수에 세미나로 바쁘고 남편은 횡성 오원리에서 고구마 심으러 갔었다.

남편이 우리 전원주택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주었다. 곳곳이 벚꽃에, 목련에 자두꽃들로 화려하다.

5월 1일 시험기간에 놀러간다고 하니 그때되면 벌써 꽃이 질것이라 한다.

꽃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바쁘게 휘몰아치다 보면 벌써 그 진 모습밖에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나는 무엇때문에 이리도 허덕거리는지...ㅎ

벌써 4월말. 이제 5월이 눈앞에 있다.


버스 시간표도 바뀌었단다. KTX로 우리집에 올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적어놓는다.


횡성읍에서 농촌버스 27번 시간표

 9시 5분에 횡성읍 출발,(KTX경유-버덩말역)  9시 45분 통골 도착, 출발

16시 50분 횡성읍 출발, (KTX경유)17시 30분 통골 도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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