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새로운 시작

임성숙 2021. 3. 2. 21:16

오늘부터 새학기가 시작이다.

언제나 새학기는 불안과 기대가 교차하기 나름이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더 불안한 시작이다.

 

그래. 삶은 사인커브를 그리면서 급락을 되풀이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오전에는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느라 수업은 하지 못했다.

한 반만 강당에 거리띄고 모이고 나머지 학급은 교실에서 원격으로 입학식을 진행하였다.

마스크를 쓰고 만나는 어색한 모습도 이제 익숙해져서 그 너머의 풋풋함을 기억할 수있다.

 

신입생 선서를 한 후에 교직원들이 모아서 만든 장학금을 5명에게 지급하였다.

 

올해 수고해주실 부장님들 소개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