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후에는 항상 저녁식사를 하는데 올해는 예산을 다 써버린 상태였다.
그래도 1년을 마무리(아니 새해맞이가 되나? ㅎ) 하는 시간은 필요한 법.
우리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남편이 수육을 해주기로 하여서 즐겁게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콩장도 맛나게 만들고 소고기 넣고 맛나게 끓인 미역국, 시원한 김치 등으로 맛나게 밥을 먹는 시간.
먹는 자체만으로도 정이 샘솟는 느낌이다.
밥을 먹고 선생님들과 미래 이야기들을 나누었는데 너무 좋았다.
나중에 붕어빵 장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에서 피자 만들기를 해보려고 피자집에서 일을 했다는 샘,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와서 아이들과의 생활 속에서 어렵지만 잘 지내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등...
그동안 힘들었던 이야기들도 행복해지는 느낌이었다.
고미자, 최미진, 조명희, 김정란, 최영미, 김선미, 정은정, 김동형, 홍윤선, 김동기, 이재호
김경아, 김미경, 임성숙, 백종희, 이진형, 유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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