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임은 공부를 하기 위한 모임이지만 그것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의 오프라인 모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함께 교육의 길을 걷는 우리끼리 서로를 감싸안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마치고 오후 워크숍을 시작하기 전에 자기 소개 및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생님들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
1분단에는 새로 오신 샘들이 많았는데 젊은 피가 샘솟아서 보기 좋았다.
뒤의 1분단(4조)은 올해의 개근샘들이 모여있다.
홍윤선부장님과 이재호부장님이 한 말씀씩 해주셔서 모임을 풍성하게 해주신다.
같은 학교의 부장님과 신규 남자샘이 오셔서 빛이 난다.
성남여중의 신입샘을 비롯한 이쁜 선생님들의 말씀들을 들으면서
힘들기는 하지만 우리들의 모임을 만든 것은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언제나 차분한 목소리로 편안하게 해주는 유은희샘...
열정적인 송은숙샘...
활기가 느껴지는 최영미샘..
필리핀여행 때 룸메이트 했던 탓인지 막내 동생 같은 우리 정은용샘...
멀리 양평 서종중에서 와주는 이동기샘...
이번에 함께 필리핀을 갈 고미자샘...
48명의 선생님이 함께 했던 2018년 1월 6일
서로 가족이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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