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돌아가신 후의 추석.
부모님 살아계실 때의 추석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동생들과도 전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시댁도 남편의 형, 아즈버님도 작년에 돌아가셨고 아모레 다니던 큰 조카는 중국 공장으로 가고...
그래서 많이 간소화해진 추석이다.
그래도 거리두기도 없어진 추석이라 다행히 식구들이 모여 음식도 만들고 지난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이었다.
송편, 동그랑땡, 북어찜, 멸치 볶음, 녹두 빈대떡...
맛난 음식들로 다이어트는 포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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