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었지만 새벽 5-6시면 어김없이 눈이 떠진다.
파티할 때 찍은 사진 정리. 못 만난 사람과의 만남 시간.
그러다보니 시간이 후다닥 지나간다.
점심은 남편과 함께 싸고 맛나게 하는 점심정식 찾아 먹기.
저녁은 남편과 간단하게 김치볶음밥도 먹고 ....
오늘은 2024년 총무를 맡은 권은실, 한유송, 박혜진샘, 그리고 수원지역장을 맡았던 이미현샘이 집에 놀러왔다.
남편이랑 같이 만두를 만들어 먹고 수다도 떨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제 학교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신기하기까지 하다.
점심은 유달산 해물탕~ 1인 1만원의 착한 가격으로 맛나게 먹는다.
저녁을 김치볶음밥에 샐러드, 우리 농장에서 자란 복숭아로 조림 만든 것으로 소스를 쓴다.
맛나고 경제적이다. ㅎㅎ
남편이 전원주택이 있는 횡성에서 사온 사태살로 만든 장조림과 씨레기 나물도 너무 맛나다.
오랜만에 선생님들이 놀러왔다고 남편이 수육을 해주었다. 부드럽고 맛나다.
사랑스런 후배선생님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으니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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