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임샘 부부와의 신봉동 나들이(보릿골)

임성숙 2024. 1. 11. 19:55

이번주는 못 만났던 사람들 만나는 것으로 일정을 채운다. 

어제는 신과수샘, 오늘은 임수련 샘 부부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신봉동까지 가서 먹었는데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가격은 착한 편이고 맛도 좋다. 

이제 퇴직했으니 적당하게 경제적으로 먹어야지. ㅎㅎ

보리밥 정식이 1인 1만원으로 반찬도 계속 가져다 먹어도 된다. 

전에는 7000원으로 더 쌌다고 한다. 

밥 먹고 나서 홍종훈 커피숍으로~

오늘은 소금빵이 할인이라고 해서 잔뜩 사가지고 왔다.

커피값이 스타벅스보다도 비싸다. ㅋ

계속 돌아다녀서 그런지 감기 기운이 몸을 감돈다. 

그런데도 오랜만이라 수다 떨고 즐거운 시간~~ㅎ

 

저녁에는 또 맛난 오징어국 끓여먹는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