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이네 가족의 축하파티

 

캐나다로 유학가 있는 아이 뒤바라지를 하고 있는 가은이 아빠가 한국에 다니러 오셨다. 

가족여행으로 지난번 정년파티때 못 오셨다고 점심을 사주시겠단다. 

지난번에 아이들과 함께 하와이 여행 이야기와 함께 향수 선물도 가져오셨다. 

가은이 엄마는 한국에서 어린이 창의교실 운영하고 아빠는 캐나다를 왔다갔다 하면서 아이를 케어하고 있다. 

 

점심은 가오리와 방패연으로 오랜만에 들렀다. 

이번에 화가로 데뷔를 하셨다는 이야기, 캐나다 여행 이야기 등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는 것이 긴 것이 아닌데 지나보면 많은 욕심을 내고 행복하지 못한 거 같다. 

조금씩 행복할 시간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