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이탈리아&두바이여행

이탈리아3-피사의 사탑

임성숙 2024. 4. 26. 14:43

 

피사의 사탑은 피사 대성당의 종루로, 기울어진 탑으로 유명하다.

1173년 처음 착공 당시에는 수직이었으나,

13세기에 들어 탑의 기울어짐이 발견되었단다.

피사시가 옛날에는 저습지였다가 이후 관개로 개발된 지역이다보니

지반이 매우 부드러웠기 때문이다. 

기울어지는 반대쪽 지반에 구멍을 내고 흙을 파내서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시도하여

지금은 피사의 사탑은 수직선에서 4.1m 가량 기울어진 상태에서 정지되어 있다. 

피사의 사탑이 기울어진 이유, 

기울어진 상태에서도 안 무너지는 이유를 궁금해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인 피사의 사탑

사탑도 사탑이지만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동네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가는 길에 동네 한가운데 묘지도 있다. 

 

 

 

 

초등학교...

 

 

장이 서서 구경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