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이탈리아&두바이여행

이탈리아5- 로마(베드로성당)

임성숙 2024. 4. 28. 04:33

오늘은 본격적인 로마여행일.

도시 전체가 유적지인 로마.

첫번째는 바티칸에 있는 베드로 성당.

카토릭 교회 중 라테라노 대성전에 이어 두번째로 큰 성전이다.

베드로(피에트로, 피터)의 무덤 위에 세워졌다하여 

성 베드로 대성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켈란제로 부오나로티를 비롯한 당대 최고의 건축가들 여럿이 건물을 설계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할 만한 것들로 채워져 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 또는 천주교 신자들이 

신의 은혜를 받기 위해 모였다. 

우리는 성당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서 구불구불 기다렸는데

줄이 줄어들면서 움직이기에 중간중간 화장실도 가고 

그리고 성당의 모습을 각도를 달리하면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이탈리아는 거의 다 도로가 좁다. 

화려했던 과거에 마차가 다니는 길로 만들었던 길을 그대로 쓰기 때문인 듯....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본 거리 모습...

 

드디어 베드로 성당.

성 베드로 대성당은 세계 최대 성당 건축물로,

미켈란 젤로 부오나로티를 비롯한 당대 최고의 건축가들 참여했다.

예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세계의 사람들이 다 모인 듯 하다. 

 

 

 

 

 

 



 

 

 

날이 좋아 오래 기다리는데도 지루하지 않았다. 

우리는 중간중간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베드로 성당 주변에는 카페를 비롯한 가게들이 많다.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었는데...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랄 정도..

 

 

 

 

김대건 신부의 상도 있었다 

엄청 반갑다. 그 시대에 여기에 와서 김대건 신부는 문화적 충격을 느꼈을 것이다.

 

 

 

 

 

 

 

 

 

 

 

 

베드로 성당 근처는 사람들이 많다. 

식당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

그래서인지 음식도 맛이 있고 푸짐했다. 

 

 

 

음식 먹고 비누랑 오일 파는 매장에도 갔다. 

 

 

로마 시내 곳곳은 다 아름답다. 

콜로세움, 포로로마노를 돌아 베체치아 광장, 트레비 분수를 보러 갔다. 

 

 

베네치아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