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을 타며 즐기는 반자연, 반인공의 호수 즐기기
보봉 호수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서 만든 인공호수로
주로 수력발전과 양식장으로 사용되던 중 개발되었단다.
선녀바위, 두꺼비 바위, 공작새 바위 등과 같이
사람 혹은 짐승 모양으로 되어있는 바위들이 많단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지내러 출발~~
배를 함께 타고 호수를 한바퀴 돌아나오는 코스이다.
적은 인원이 한적하게 타고 즐겼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은 편이다.
중간중간 토가족이 노래를 불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서 만난 박흥* 동생도 노래를 불렀다.
보봉 호수로 가는 길에 72길을 지났다.
밤에 화려했던 이곳이 낮에 보니 평범해보인다.
조명에 의해 색이 변화하던 이 곳이 대조되어 보인다.
보봉호수를 타고 갈 배를 기다리기...
보봉호수에서는 아기고기가 살고 있단다.
악어처럼 생겼는데 앞다리가 발가락이 4개씩, 뒤다리 발가락이 5개씩
총 18개의 발가락을 가졌단다.
보통 관광지에서 차 타러 나가는 길에는 아래와 같이 상가들이 줄지어 있다.
먹거리, 기념품 들을 판다.
싸요. 언니. 부채 천원, 냉장고 자석 천원. 천원...
밤도 구워 파는데 한 그릇에 천원이라길래 사보았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사러 갔는데 5천원에 10그릇을 주겠단다.
많이 사와서 나누어 먹었다. ㅎㅎㅎ
5천원으로 인심쓰기!!!!ㅎㅎ
보봉호수 나와서는 아기고기 보러 갔다가 선물을 살 수 있는 쇼핑센터 방문...
저녁식사는 호텔 안의 한식당에서 먹는다.
하루는 삼겹살, 하루는 소고기, 버섯불고기, 오리고기, 닭도리탕 등 모든 고기는 다 먹는 것 같다. ㅋ
아침 식사는 호텔 내의 뷔페 식당에서 먹는다.
첫날은 모든 음식이 맛있어서 2kg 늘 정도로 열심히 먹었다.
나중에는 좀 질리기 시작하는데
누룽지와 수박은 제일 맛난 최애 음식이었다.
망고스틱과 망고, 복숭아 과일을 정말 실컷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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