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남초 늘봄 수업 다녀온 후, 남편이 저녁식사를 삼막 칡냉면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안양에 본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분당에 2호점을 개점하였다고 한다.
우리집에서는 30분 안되는 거리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4달간의 준비기간을 가지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여 이제 개업한 지 2주 정도 되었다고 한다.
후회도 되었지만 지금은 잘 일으켜서 발전시키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한다.
냉면 면이 쫄깃한 것이 맛나고, 만두도 맛있었다.
그래서인지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남편 후배님들과의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 길.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생각을 한다.
맛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사람과 이용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넓혀
지식을 팔고 지식을 얻는 사람에서 정보를 팔고 사는 사람까지 다양한 삶을 생각한다.
부디 번창해서 돈 많이 버세요.
그러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행복한 시간 만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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