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아들 원펜타스 청약 당첨!!!

임성숙 2024. 8. 22. 19:45

10만명이 몰렸다는 원펜타스.
며느리가 올해 쌍둥이를 임신하여 신혼특공 84m2 청약신청을 했었다.
예비6번이라 며칠을 조마조마..
어제 드디어 부적격자 발표가 나왔다.
무려 12명이나 부적격자.
오늘 드디어 서류 접수하러 간다.

로또 아파트라고 하는데
이렇게 비싼 아파트를 산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란 생각~
아들이 은행서 7억의 돈을 빌리고
전세금 다 빼도 돈이 부족...
세째 네째 동생들 회사에서도 돈 빌리고..

나도 어제 우리집 담보로 돈 대출을 위해 은행 순례..
내가 직장 다닐 때는 대출도 쉬었는데
퇴직하다보니 돈 빌리는 것도 쉽지 않다.

오늘은 아들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고자 은행 순례를 했다. 

 

은행 갔다가 원펙타스 아파트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640세대로 아주 큰 단지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아파트였다. 

그러나 이렇게 큰 돈을 내고 분양받을 정도로 탐나는 아파트인가?

그놈의 강남이 뭔지....ㅎㅎㅎ

그래도 행복하다
울 쌍둥이 손자가 가져온 복에 감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dDTTr1VCJE&t=1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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